[책 / 리뷰] 질문하는 세계

RIGNO 2024. 3. 19. 13:41

 

갈수록 빠져드는

질문하는 세계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책장을 넘길 때에는

'뭘 말하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통찰이 많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은 근거를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충분히 근거를 조금씩 들면서 설명해 주었다면 훨씬 받아들이기

좋았지 않았을까 한다.

 

좋았던 점은 법률가의 시선이면서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세상에서 정의의 문제는 너무나도 어려운데

충분하게 생각할 여지들을 남겨주었다.

 

중요한 건 받아들이는 게 아니다.

질문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이소임 작가의 '질문하는 세계'였습니다.

 

좋은 글이지만 사실 아주 좋은 글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의에 대한 문제, 사회 문제, 양육의 문제, 자기 계발의 문제

따로따로 너무나도 좋은 책들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대로, 먹기 좋게 잘 섞어둔 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글이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하듯 쓴 글이기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 추천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