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해외] 튀르키예(터키:Turkey) 여행 5일차 여행 일지 - ④앙카라에서의 밤

안녕하세요 RIGNO PRODUCT의 Rigno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튀르키예 여행 5일차 네번째 앙카라에서의 밤편입니다.
거의 두 달간 다른 포스팅만 하고 여행 리뷰를 쉬었더니
슬슬 잊혀져갈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데니즐리에서 앙카라까지는 생각 이상으로 멀었고 7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도착하니 11시나 훌쩍 넘었습니다.
밤거리 한 번 걸었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고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휴게소는 에스키셰히르 주에 있는
비교적 큰 휴게소에 들렀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통행량이 많은 곳인가 싶었다.

일단 스벅이 있다?
그러면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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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휴게소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었고
프렌차이즈 식당이 있어서 스윽 들어갔다.
이 날 아직도 생각나는 게 정말 미친듯이 피곤했었다.
그리고 실내도 더운데 직원의 실수인지
주문했는데 엄청 느리게 나왔다.
한참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먹고 나가더라.


이 식당은 QR코드가 있어 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한 곳이었다.
가격은 휴게소 버프로 조금 비싼 편이었다.
(몇 달 후 쓰는 여행기라 그런지 싸보인다; 요즘 물가가... 어휴)




오래 기다렸지만 맛은 훌륭했다.
여기는 케밥은 말할 것도 없고
버거는 사실상 케밥의 한 종류라고 봐야할 듯 하다.
케밥이 사실상 빵+고기니까.
이번 여행에서 사실상 제대로 식당에 가서
밥을 많이 못먹었는데 그래도
이런 식사도 달달한 추억이 되는 것 같다.


밥값은 352리라(약 1.7만원)가 나왔고
둘이서 든든하게 먹었다.
그리고 휴게소 국룰로 음료와 과자를 샀다.
(롤은 세계 공통어인듯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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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가다보니 드디어 앙카라에 도착했다.
이즈미르에 들어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튀르키예는 참 도시마다 느낌이 너무너무 달라서
재밌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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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바로 옆에는 대학로 같은 분위기인데
바로 옆 골목에 있는 친구 집 앞은 엄청 조용했다.

위치는 대충 이쯤이었는데,
옆에 대학교도 있고 해서 실제로
대학생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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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영상을 보신 분들은 느꼈을 수도 있는데
밤 12시의 거리가 정말 건전했다.
다들 담배만 주구장장 피는데 인사불성인 사람
한 명도 없었고 다들 점잖았다.
여기서 물음표를 엄청 띄웠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이슬람 국가라서 술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혹 맥주 먹는 사람도 있는데 그마저도
많이 안먹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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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 다시 집쪽으로 돌아왔다.
아쉽게도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따로 뭘 하지는 않고
친구한테서 여긴 어디 저긴 어디 썰 들으면서
즐겁게 다녀왔다.
아 그리고 앙카라는 900고지라서 제법 시원했다.
정확히는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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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정말 오래된 건물이었고
깨끗한 원룸건물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사실 이러한 집은 오히려 문화에 가까운 것 같다.
(서양 사람들은 집에서 신발도 안벗으니까 말이다.)
들어가서는 잠깐 정리하고 정신을 잃었다...
집 구경은 다음날에 하는걸로...
5일차 앙카라에서의 밤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하루 남았습니다.
다음날은 앙카라에서 짧게 시간을 보내고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여정만 남겨두었습니다.
앙카라-이스탄불도 만만치 않은 상당한 거리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앙카라에서 가장 높은 공원에 들러
이스탄불로 향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