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리뷰] 왜 일하는가?

왜 일하긴요
돈 벌려고 하죠...
어쩌다 읽게 되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표지에 있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추천했던
도서를 어디선가 보고 적어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제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하다는 것을
조금 크게 느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그저 열심히 해라"이다.
일단 크게 성공한 사람들 중에
열심히가 빠진 사람들은 없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보자면,
앞에 놓여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다.
5년, 10년 후가 아니라
그냥 오늘 하루에 정말 죽어라 최선을 다한다.
우리의 인생은 사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금 내가 벽돌 하나 더 쌓는다 한들
내가 죽고나면 무슨 소용일까?
내가 죽어라 열심히 몸을 만들어봐야
나이 들면 다 소용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기에 우리는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미래도 바라보지만
지금 벽돌 하나 쌓는 걸 아주 사려깊게 하고
아령 하나를 들어도 정성스럽게 한다.
일도 마찬가지로 키보드 치는 것도 정성스레
복사 하나도 최선을 다하고
혼을 담을 회의진행
면접을 준비하듯 피피티준비 등등...
이렇게 하는 것이 어쩌면
인생을 가장 의미있게 사는 방법이지 않을까한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였습니다.
저자는 교세라의 창업주이며, 세라믹 관련 제품들로
반도체 부품을 주로 납품하는 회사입니다.기아자동차와 비슷한 주가를 가진 대기업입니다.
이 책은 그가 다 죽어가는 쇼후공업에서부터교세라를 창업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았습니다.그는 스스로 평범한 수준에서 조금 더 나은100점 만점에 60점 정도의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하지만 열의와 사고방식 점수가 높았으며,성공으로가는 데에는 실력 X 열의 X 사고방식이라고 소개합니다.
이 책은 그가 가진 원칙들을 엿볼 수 있는데
업계 최고가 아닌 완벽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세라믹 기술에 손이 베일 것 같은 수준의 완벽함을 추구했고
시장에서 먹혀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감사함으로 바꿀 줄 알았으며
타협을 잘 하지 않는 강직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아마 어렵지 않는 글이기에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것이고 조금 추상적인 글이기 때문에
실질적이지 않다고 여기실 수도 있지만
한 줌의 열의를 얻어가신다면 그 날도
성공으로 가는 한 발자국정도는 떼지 않을까 하며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