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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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입주 리뷰
빛가람 LH 6 단지. 36형 7월 입주 기준 약 1년 걸림. 년에 30명 대 빠지는데 월에 3명정도 빠지는 것이 맞음. 어느 월은 많이 빠지고 어느 월은 조금 빠지는데 어떤 규칙은 없는 것처럼 보임. 입주 신청하는 날은 정해져있는데, 늦으면 짤 없기 때문에 날짜 확인 필수.서류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고 신청 절차에 자세히 나와있음. 과정 중에 LH 사무실은 단 한번도 간 적이 없음. 기다리고 있으면 문자로 연락이 오고, 대기 순위 몇 위인지 확인은 가능. 문자가 오면 계약일이 정해지는데, 계약일 이전에 몇 일 정도 집을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을 줌.보통 3~5일 정도 주는데 이건 지역마다 아파트 단지마다 상이함.계약일 약 2주 전에 가볼 수 있는데 도배가 되어있었음. 그리고 헷갈리는게 언제 청소하고 언제 ..
2026.06.29 -
[영화 / 리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새로운 악마"
2024년 6월에 보았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당연히 2편이 나오리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이 글을 적기 바로 전에 내 후기를 보니, 조금은 뻔한 영화였다고 하더라. 뭔가 기억에는 엄청 재밌게 본 영화인데 말이다.어쩐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바로 들었던 생각은 이거였다. '1편은 신선함이었다면, 2편은 완벽함이다' 1편이 뻔하다는 건 메세지였지 영화 자체는 신선했다고 생각했지 않았을까...하는...ㅎㅎ 2편의 서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영화의 플롯만 두고 본다면, 1편과 거의 다름 없는 그저 2편 아류작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2편이 주는 메세지는 20년 전 영화와는 사뭇 다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AI는 없었다 물론 있기는 했지만, 인식되는 정도가 아니었다. 영화를 제대로 인식하면서 본..
2026.05.25 -
[영화 / 리뷰] 남태령, 고개를 넘어 민주국가로
어쩌다 보니, 책은 못읽고 간간히 영화를 보고 있다.남태령이라는 영화는 정말 우연히 광주극장에서 보게 되었다.정말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른 채로 보게 되었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1. 남태령은 어떤 의미인가?남태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언덕이었다. 수 많은 농민들이 국가의 정책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상징적인 언덕이다. 그걸 이번에 넘었다고 하는 또 다른 상징이 되었기도 하다. 2. 어떻게 가능했는가?수 많은 소수 집단이 연대하였다.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모였고, 서로 힘이 되었고 뚫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양가 감정이다. 존 롤의 '무지의 장막'이라는 개념이 있다. 만약에 우리가 다음 생에 어떻게 태어날 지 ..
2026.05.25 -
[영화 / 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외계인과의 만남)
스토리 ★ ★ ★ ★ 음악 ★ ★ ☆ 인물 ★ ★ ★ ★ 영상미 ★ ★ ★ ★ ☆연출 ★ ★ ★ ★총점 ★ ★ ★ ★ 이 영화는... 책이 원작입니다.당신은 이과생입니까?"책으로 보세요 제발" 문과생인가요? 마음대로 하세요 ㅎㅎ;스토리에는 두 가지 큰 질문을 담는다. 1.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개인의 희생이란? 일단 나는 못한다.같이 죽는게 오히려 나을 거라고 외칠 듯? 가톨릭에서 성모송을 헤일메리(Hail Mary)라고 한다고 한다.그걸 외우면서 이판사판 패스를 던지는 게 유래가 되었고미식축구 판에서 많이들 쓴다고 한다. 근데 인류가 아스트로파지를 없애기 위해헤일메리 패스를 던지는게 선한 일일까? 우주는 누구의 것이지? 2. 외계인은 적인가? 친구인가? 쉽지 않을 것 같다.우리는 생긴 건 비슷해도 서로..
2026.04.04 -
[영화 / 리뷰] 왕과 사는 남자. 왕이란 무엇일까?
스토리 ★ ★ ★ ★ 음악 ★ ★ ★인물 ★ ★ ★ ★ 영상미 ★ ★ ★ ☆연출 ★ ★ ★ ☆총점 ★ ★ ★ ☆ 스토리를 구지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영화.역알못이라 그냥 멋대로 보았다. 사실은 딱히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단종 이홍위가 어린 나이에 왕이 되고세조와 그 측근에 의해 왕위를 찬탈당한 사건이다.라고 하는 것 까지는 알겠지만, 디테일은 거의 상상이니까 말이다.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요소 중 하나는역사를 잘 몰랐다는 점...결국 왕위를 복원하지 못하고(사육신)유배지에서 죽었다는 걸 몰라서 스포없이 본 셈이었다. 왕이라는 게 대체 무엇일까? 재미있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이홍위가 유배되고 전국에서 그를 찾아와서 통곡하는 장면이다.한 나라의 지도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그들에게는 무조건이라는 ..
2026.03.14 -
[영화 / 리뷰] 신의 악단 그리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생각보다 더더욱 기독교 영화였던 영화.다큐에 가까운 줄 알았지만, 코메디였던 영화'신의 악단'스토리 ★ ★ ★ 음악 ★ ★ ★ ★ 인물 ★ ★ ★ ☆영상미 ★ ★ ★ ☆연출 ★ ★ ★ ☆총점 ★ ★ ★ ☆ 영화는 다양한 스토리와 연출이 구성되어 있으나, 실은 어떤 메세지를 던지고 싶은지 명확하지는 않았다.그래도 짜내보면,"어려운 환경에서의 신앙생활 - 자유가 주는 행복""거대한 공산당이라는 조직의 명령과 복종 - 도덕의 일반성"정도이지 않을까 한다. 영화는 물론 북한이라는 배경에서 '기독교'에 한정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는 어렵지 않은 환경에서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이정도면 감사하다는 걸 모르는 이에게 일침을 날리는 효과가 있을 수는 있겠다. (실제로도 그런 경향이 있기도 하고)그러..
2026.02.25